유통업계에서도 가장 놀라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갖춰진 방대한 양의 데이터. JW는 탈모인들을 대상으로 2003년 1차 테스트에서는 58명을, 2005년 2차 테스트에서는 63명을 각각 10개월간 테스트해 이를 책으로 구성했다.
류 부사장은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초기 탈모와 유전성 탈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핵심 기술인 IGF와 TGF 발현량을 조정해 모발의 성장 주기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탈모의 근원적인 문제에 접근해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더블유바이오의 박영호 대표는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분리, 추출, 정제 기술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구가톨릭 의과대의 외래교수로 재임 중이다.
박 대표는 이같은 분리, 추출 기술을 적용, 저온 나노 공법을 통해 각 원료별로 공정을 달리해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필요한 생리활성 물질을 선택적으로 살려 단백질 변형이나 비타민 파괴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100% 나노 사이즈로 침투력을 높였으며 주요 성분은 니코틴산아미드, 살리실산, 해대, 곤포, 솔입, 측백엽, 검은콩, 검은깨 등으로 의약외품에 해조류를 주성분으로 포함한 것도 특징적이다.
제이더블유바이오의 류경하 부사장은 이미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는 확신이 있는 만큼 월 8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 설비를 먼저 구성했습니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덴마크 등과 협의가 진행중이죠. JW의 우수성,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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